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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Soccer

쿠모의 프로토 승부식 83회차 분석 및 예상 (K리그)

먼저 쿠모라는 분을 소개하자면 제 지인입니다. 평소 경기 예측이나 분석에 관심이 많으며 적중률도 꽤나 있어 프로토 하시는 분들께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제 블로그(누리사랑방)에 필자로 초대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제 능력이 아직은 부족하여 초대장이 없어 당분간 어쩔 수 없이 글을 건네받아 대리로 올리게 되었습니다. 방문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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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회차 프로토 승부식

전북 대 제주

전북 대 제주의 맞대결이다. 전북은 직전 경기에서 울산을 1-0으로 제압했고 제주 또한 약체 강원을 4-1로 격파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하지만 제주는 전북을 상대로 원정에서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다 그만큼 원정에서는 제주가 전북에게 약하다는 이야기
또한 전북은 울산과 승점은 같으나 골득실에 앞서서 5위이긴 하지만 7위 수원이 전남과의 대결에서 이겨 5위도 안심할 순 없게 되었다. 그러나 제주는 서울과의 승점차가 4점이라 안심할수 있는 상황.
위에 열거한 대로 봤을때 필자는 전북의 승리를 점치는 바.


포항 대 부산

포항은 부산을 상대로 홈에서의 대결은 막상막하라 할 수 있다. 리그와 컵을 포함 포항은 4승2무3패로 약간 앞서지만 홈이라는 이점으로 봤을시엔 부산이 만만한 상대가 아님을 알수있다 거기에 포항은 직전경기에서 광주를 이겼지만 홈인데도 불구하고 골을 많이 못내었고 부산은 성남을 상대로 이기지는 못했으나 무승부라는 값진 1점을 획득했다.
부산은 8위 포항은 10위로 6강 플옵에는 못가겠지만 부산이 쉽게 내줄거 같지는 않아 보인다.
만약 이경기 포항으로 걸려고 생각하셨다면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길 권유하며 필자는 부산이 비록 원정이지만 6월2일 포항을 이기고 나서 원정에서 승리가 없는것과 부산이 포항에게 강한 점을 생각하며 부산의 승리를 생각하는 바 만약에 부산의 승리가 좀 꺼림칙 하다면 보험을 드는것도 좋다고 본다


성남 대 대전

성남이 대전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대전은 성남 원정에서 1번 이긴거빼고는 비기거나 졌다.
반면 성남은 대전과의 상대전적상 홈,원정 가리지 않고 우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성남은 다음경기가 알샤밥과의 아챔 2차전, 대전은 홈으로 포항을 불러들인다.
필자의 생각으론 성남은 리그에서 현재 3위고 지지않고 비기기만 해도 6강 플옵은 안심할수 있는 상황이니 아챔에 좀더 총력전을 기울 것으로 판단이 된다.
그래서 필자는 성남이 대전과의 지지않는 경기를 펼치며 무승부를 거둘것으로 생각된다.


광주 대 대구

광주가 홈으로 대구와 경기를 한다. 광주는 최근 홈에서 4경기 연속 무패중이며 대구는 4연패중이다.
광주의 다음경기는 강원 원정이고 대구는 홈에서 전북하고 대결한다. 상대전적에서는 대구가 앞서며 광주는 홈에서는 1번 원정에선 2번을 이겨봤다. 나머진 비기거나 대구의 승리
현재 둘다 14위 15위 끼리의 싸움이라 의미없는 경기 일수도 있으나 대구는 광주에게 전반기 경기에서 패배가 있다. 즉, 이번경기마저 내주면 1시즌 스왑을 당하는데 여태까지 그런적은 없다.
거기에 위에서도 언급한바 광주는 무패중이고 대구는 연패중. 이에따라 대구는 연패를 끊으려고 노력할것이며 최소한 지는 경기는 안할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무승부 보다는 꼴찌를 면하려는 점에서 이기려고 들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필자는 대구의 승리를 조심스럽게 점치는 바이다.

전남 대 인천
전남 홈에서 인천하고 맞붙는다. 인천의 감독 허정무는 국가대표 감독 전에 전남 감독이었다. 그래서 전현직 감독의 맞대결로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인천은 전반기에 홈에서 전남을 1-0으로 제압했다. 이 두 팀의 상대전적은 인천이 약간 유리하긴 하나 스왑을 한 적은 인천은 1번밖에 없을 정도로 치열하게 보인다.
전남은 현재 홈에서 7경기 무패중이고 인천은 서울 원정에서 져서 원정 1패중이다. 그나마 인천은 직전경기인 대전과의 경기에서 다 이긴경기를 비기며 통한의 눈물을 흘렸을 거라고 보여지고 전남은 포항에게 1점차로
지며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보여진다.
두 팀의 맞대결은 9위와 11위의 싸움으로 동기부여도 없고 의미도 없는 경기이지만 위에도 언급한 바 전현직 감독의 맞대결로 의미를 부여하자면 의미가 된다고 생각되며 이에 따라 필자의 생각은 경기가 어렵지만 분석을 하자면 무승부라고 생각된다.

경남 대 강원

경남과 강원은 생긴 지 얼마 안 돼서 상대전적이라고 해봐야 4번의 맞대결이다. 하지만 그 4번의 맞대결 모두 경남의 승리.
경남은 최근 2연패에 빠졌고 강원도 한 3연패다. 경남은 4위, 강원은 12위이고 경남의 다음 상대는 인천, 강원은 광주와 홈경기이다.
두 팀이 연패에 빠졌지만 상대전적이나 전력으로 보자면 경남의 우위를 들어주고 싶다. 비록 2연패이긴 하지만 동기부여와 홈경기라는 이점으로 보자면 이경기는 경남의 승리가 될것이라 생각된다


울산 대 서울

울산 홈에서 서울을 불러들인다. 이 두 팀의 상대전적은 승패가 갈리기 보다는 무승부가 더 많았다.
울산 홈에선 2번, 서울 홈에선 컵대회 포함 2번(리그만 따지면 1번) 원정에서도 2번씩 승리를 가져가고 나머진 무승부.
울산은 직전경기인 전북과의 경기에서 0-1로 졌으며, 서울은 경남과의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3-2로 이겼다.
최근 울산은 연승뒤 1패, 서울은 3연승 뒤 1번의 무승부 그리고 다시 2연승으로 최근 기세가 대단하다.
울산은 6위, 서울은 2위 두 팀입장에선 상대팀에게 승리를 주고 싶진 않을 것이다. 거기에 울산의 다음 상대는 인천, 서울은 제주 원정경기가 잡혀 있으니 두 팀 다 윈윈 하는 방법은 무승부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필자는 이 경기는 무승부 라고 판단한다.